명함 도련·여백 설정법: 잘림 사고 없는 작업
명함 인쇄에서 가장 흔한 사고가 바로 가장자리 잘림과 흰 여백입니다. 이를 막는 핵심이 도련(bleed)과 안전 여백 설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도련의 개념부터 정확한 수치, 실무 세팅법까지 정리합니다.
도련(bleed)이란?
도련은 재단선 바깥으로 디자인을 연장하는 영역입니다. 인쇄 후 종이를 자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오차(보통 0.5~1mm)를 흡수해, 배경이 가장자리까지 꽉 차 보이도록 만듭니다. 도련이 없으면 잘림 위치에 따라 흰 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표준 도련 수치
명함의 권장 도련은 사방 1~3mm입니다. 국내 인쇄소는 보통 2mm를 표준으로 사용합니다. 90 x 50mm 명함이라면 도련 2mm 적용 시 작업 크기는 94 x 54mm가 됩니다.
안전 여백(safe margin)
안전 여백은 재단선 안쪽 3mm 영역입니다. 텍스트, 로고 등 잘리면 안 되는 요소는 이 안전 여백 안에 배치해야 합니다. 재단 오차가 발생해도 중요 정보가 잘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영역입니다.
작업 영역 구조 정리
| 영역 | 위치 | 역할 | |------|------|------| | 도련 | 재단선 밖 1~3mm | 배경 연장, 잘림 방지 | | 재단선 | 완성 크기 | 실제 잘리는 선 | | 안전 여백 | 재단선 안 3mm | 중요 요소 배치 |
도련·여백 세팅 체크리스트
- 새 문서 생성 시 도련 사방 2mm 설정
- 배경/사진은 도련선까지 가득 채우기
- 텍스트·로고는 안전 여백(3mm) 안쪽에 배치
- 재단선 표시(crop mark) 포함 여부 확인
- 색상 모드 CMYK, 해상도 300dpi 유지
- PDF 저장 시 도련 포함 옵션 체크
자주 묻는 질문
Q. 도련은 몇 mm로 설정해야 하나요?
명함은 사방 1~3mm가 표준이며, 국내에서는 2mm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인쇄소 가이드에 명시된 값이 있다면 그것을 우선하세요.
Q. 도련을 안 넣으면 무조건 흰 줄이 생기나요?
반드시는 아니지만 재단 오차가 발생하면 가장자리에 종이 흰색이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배경이 색으로 가득 찬 디자인일수록 도련이 필수입니다.
Q. 안전 여백 안에 꼭 텍스트를 넣어야 하나요?
네. 전화번호나 이메일 같은 중요 정보가 재단선 근처에 있으면 잘릴 수 있습니다. 항상 3mm 안전 여백 안쪽에 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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