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슈어 접지 방식 완벽 가이드: 2단·3단·병풍·대문접지
브로슈어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 바로 접지 방식입니다. 같은 A4 용지라도 어떻게 접느냐에 따라 패널 수, 콘텐츠 흐름, 그리고 인쇄 데이터 작업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접지 4가지
2단 접지(Half Fold)
용지를 정중앙에서 한 번 접어 4개의 면(앞표지·뒤표지·내지 2면)을 만듭니다. 가장 단순하고 메뉴판이나 간단한 안내문에 적합합니다.
3단 접지(Tri-Fold / Letter Fold)
용지를 세 부분으로 나눠 Z 반대 방향으로 말아 접는 방식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회사 소개·제품 안내용 형태로 총 6개 패널을 제공합니다.
병풍 접지(Z-Fold / Accordion)
지그재그(Z자)로 접어 펼치면 한 번에 모든 면이 드러납니다. 단계별 설명이나 타임라인 콘텐츠에 유리합니다.
대문 접지(Gate Fold)
양쪽 패널을 가운데로 모아 대문처럼 여는 방식으로, 펼쳤을 때 임팩트가 커 고급 제품·부동산 브로슈어에 자주 쓰입니다.
패널 폭 계산이 핵심입니다
접지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모든 패널 폭을 동일하게 잡는 것입니다.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패널은 반드시 2~3mm 좁게 설계해야 종이 두께만큼 밀려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접지 방식 | 패널 수 | 안쪽 패널 폭 보정 | |-----------|---------|------------------| | 2단 접지 | 4면 | 보정 불필요 | | 3단 접지 | 6면 | 안으로 접히는 면 2~3mm 축소 | | 병풍 접지 | 6면 이상 | 보정 거의 불필요 | | 대문 접지 | 6면 | 양쪽 날개 각 2~3mm 축소 |
접지별 실무 체크리스트
- 200g 이상 용지는 오시(누름선) 가공 필수 — 안 하면 접는 부분이 갈라집니다
- 펼침면 기준으로 디자인하되 접힌 상태의 표지 가독성도 확인
- 패널 경계선에 중요한 텍스트·로고를 배치하지 않기
- 출력 데이터는 전개도(펼친 한 장) 형태로 입고
자주 묻는 질문
3단 접지에서 패널 폭을 왜 다르게 해야 하나요?
안쪽으로 가장 먼저 접혀 들어가는 패널이 바깥 패널보다 종이 두께만큼 더 들어가야 깔끔하게 닫힙니다. 보통 2~3mm 좁게 설계합니다.
두꺼운 용지인데 오시 없이 접어도 되나요?
200g 이상이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시 없이 접으면 접지부 코팅과 잉크가 갈라지는 크랙 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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