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초대장 엽서 제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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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초대장 엽서 제작 가이드

엽서형 청첩장과 초대장은 한 장으로 깔끔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접지형보다 비용이 합리적이고 디자인 자유도가 높지만, 후가공과 용지 선택에서 인쇄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엽서형 초대장 제작의 핵심을 정리합니다.

엽서형 청첩장 디자인

사이즈 선택

청첩장 엽서는 발송보다 전달 위주이므로 표준 우편 규격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보편적으로 105×155mm 또는 120×175mm가 많이 쓰입니다. 봉투에 넣어 전달한다면 봉투 내경보다 사방 3~5mm 작게 잡아야 들어갑니다.

봉투 매칭

  • 엽서 105×155mm → 봉투 110×160mm 내외
  • 엽서 120×175mm → 봉투 125×180mm 내외
  • 봉투 색상과 엽서 톤을 맞추면 완성도가 높아짐

용지 선택

초대장은 손에 들었을 때의 질감이 인상을 좌우합니다. 추천 용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용지 | 특징 | 추천 평량 | |------|------|----------| | 랑데뷰 | 부드러운 질감, 고급 무광 | 240~300g | | 스노우지 | 매끈한 백색, 선명한 발색 | 250~300g | | 반누보 | 자연스러운 미색, 감성적 | 240~300g |

격식 있는 청첩장은 랑데뷰나 반누보 같은 고급 비코팅지를, 사진을 또렷하게 보여주려면 스노우지를 선택합니다.

후가공으로 격을 높이기

금박과 형압 후가공

초대장의 고급스러움은 후가공에서 결정됩니다.

  • 금박/은박(박찍기): 신랑·신부 이름이나 로고에 포인트
  • 형압(엠보싱): 글자를 도톰하게 눌러 입체감 부여
  • 에폭시: 특정 영역에 광택 코팅으로 강조
  • 귀도리(라운드 가공):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부드러운 인상

후가공은 비용과 제작 기간을 늘리므로, 발주 전 견적과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주 일정 체크리스트

  • 예식 D-30: 디자인 시안 확정
  • D-21: 인쇄 데이터 입고(블리드·세이프영역 점검)
  • D-14: 후가공 포함 발주 완료
  • D-7: 수령 및 검수
  • D-5: 봉투 작업·발송 시작

후가공이 들어가면 일반 인쇄보다 3~5일 더 소요되므로 여유 있게 발주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금박 데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금박이 들어갈 영역은 별색(별도 레이어)으로 분리해 100% K(검정)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쇄소 가이드에 맞춰 박 영역 파일을 따로 제출해야 정확히 작업됩니다.

양면 인쇄 시 뒷면이 비치지 않을까요?

240g 이상 용지를 쓰면 양면 인쇄해도 비침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한쪽이 진한 색이고 반대쪽이 흰 바탕이면 미세하게 비칠 수 있으니 평량을 높이거나 색 배치를 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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