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사이즈 완벽 가이드: A4·A5·B5 어떻게 고를까
전단지를 처음 제작할 때 가장 먼저 막히는 부분이 바로 사이즈 선택입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규격에 인쇄하느냐에 따라 정보 전달력, 배포 편의성, 그리고 단가가 모두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A4, A5, B5 세 가지 규격을 기준으로 어떤 상황에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실무적으로 정리합니다.
표준 규격의 실제 치수
전단지는 ISO 216 국제 규격(A열)과 일본식 B열 규격을 함께 사용합니다. 인쇄소에 주문할 때는 정확한 mm 단위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규격 | 치수(mm) | 비교 | |------|----------|------| | A4 | 210 × 297 | 일반 복사용지 크기 | | A5 | 148 × 210 | A4의 절반 | | B5 | 182 × 257 | A4와 A5의 중간 |
A5는 A4를 정확히 반으로 접은 크기이고, B5는 그보다 약간 큽니다. 같은 종이 한 장(전지)에서 A5는 A4보다 두 배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가가 저렴합니다.
용도별 추천 사이즈
A4 — 정보량이 많을 때
부동산 매물 안내, 학원 커리큘럼, 행사 프로그램처럼 텍스트와 표가 많은 경우 A4가 적합합니다. 시인성이 높고 게시판에 붙이기에도 좋습니다.
A5 — 손배포 전단
길거리 배포, 우편함 삽입, 매장 카운터 비치에는 A5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받는 사람이 부담 없이 받아 가고, 가방에 넣기도 편합니다.
B5 — A4보다 가볍게, A5보다 풍성하게
메뉴판, 간단한 카탈로그, 세미나 안내처럼 A5는 좁고 A4는 과한 경우 B5가 균형점이 됩니다.
사이즈가 단가에 미치는 영향
인쇄 단가는 전지(국전·46전지) 한 장에서 몇 장이 나오는지(절수)로 결정됩니다. A5는 A4보다 절수가 두 배라 같은 부수면 종이값이 거의 절반입니다. 다만 디자인 가독성을 희생하면서까지 작게 가는 것은 역효과이니, 정보량과 단가의 균형을 보세요.
실무 체크리스트
- [ ] 배포 방식(손배포/우편함/게시) 먼저 결정
- [ ] 핵심 정보가 해당 사이즈에 무리 없이 들어가는지 시안 확인
- [ ] 재단 여유(도련) 3mm 포함했는지 확인
- [ ] 접지 여부(반접지·3단접지) 결정 후 사이즈 재검토
자주 묻는 질문
A4와 A5 중 배포 효과가 더 좋은 것은?
손으로 나눠주는 길거리 배포라면 A5가 수령률이 높습니다. 받는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정보를 끝까지 읽혀야 한다면 A4가 유리합니다.
규격 외 맞춤 사이즈도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표준 규격보다 재단 손실이 생겨 단가가 올라갑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표준 규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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